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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탑골공원, 어르신 '문화특구'로 바뀐다

서울시, 여가복지 인프라 구축 '마스터플랜' 세우기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종묘와 탑골공원 주변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시간만 보내는 일이 없도록 여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서울시는 13일 종묘·탑골공원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방안 연구용역을 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4개월, 연구용역비는 6천여만원이다.

어르신들의 '아지트'라고 할 수 있는 종묘·탑골공원 일대는 무료급식이나 노인용품 상점 등을 이용하려는 노인 등이 하루 6천여명 방문한다.

이에 반해 여가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부족하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고령화로 어르신 인구가 급증하고, 종전과 달리 복지에 더해 놀이 욕구도 커지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 일대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문화복지 욕구를 수용하는 마스터플랜을 세운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어르신 계층이 여가를 즐기는 신개념 여가복지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단순 복지 시설이 아니라 문화생활 등을 하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복지관련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민간 자원을 동원하고 지역 내 공공·민간시설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저변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이 일대를 찾는 어르신들의 현황을 파악한다.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오는지 유입경로를 묻고, 이용 시설이나 시간, 애로사항 등을 설문조사한다.

인근 노인종합복지관과 민간 어르신 이용시설 등의 현황을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종묘와 탑골공원 주변 어르신 유해환경에 서울시가 개입하는 방안도 찾는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종묘·탑골공원 주변을 어르신 맞춤형 문화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연간 900만명이 방문하는 일본 도쿄의 '스가모 거리'를 벤치마킹했다.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걷기 좋게 도블록을 정비하고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한다. 또, 실버영화관과 실버미장원 등을 지원해 활기찬 실버경제상권으로 키우고 있다.

종묘·탑골공원, 어르신 '문화특구'로 바뀐다 - 2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3 0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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