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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3일 연속 하락…런던 1.86%↓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3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86% 내린 6,115.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2.52% 하락한 9,834.62로 마감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24% 후퇴한 4,306.72에 문을 닫았다.

범유럽 Stoxx 50 지수 역시 2.56% 하락한 2,912.58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의 거시 조절 기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 장세가 계속됐다.

또한 오는 23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파를 주목하면서 투자 분위기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전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각국에 대해 성장을 위한 정치적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ECB 홀로 경제를 치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ECB의 전례 없는 양적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경기부양을 위한 ECB의 정책 수단이 고갈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미루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세계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이날 루프트한자 항공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전격 사임 소식으로 5.6% 급락했다.

독일 은행주들은 실적에 대한 우려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도이체방크는 4.7%, 코메르츠방크는 4.1% 하락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원자재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BHP 빌리턴은 3.8%, 앵글로 아메리칸은 3.5%, 글렌코어는 3.2% 떨어졌다.

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1 0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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