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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ㆍ국채금리 하락 속 약세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10일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하락 속에 약세 출발했다.

오전 9시4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44포인트(0.69%) 하락한 17,860.75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23포인트(0.81%) 떨어진 2,098.25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은 국제유가와 독일과 일본 등의 국채금리 하락, 이날 발표되는 경제 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오전 0.018%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주 초 기록했던 0.070%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도 마이너스(-) 0.13%까지 떨어졌다.

개장 후에는 미국의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와 5월 재무부 대차대조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위원들이 발언을 내놓지 않는 '블랙아웃' 기간에 접어든 데 따라 이날 연준 위원들의 연설은 예정돼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여러 가지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 지표 등을 통해 시장 상승 재료를 찾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미국 경제 지표가 단기적인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경제 전반적인 상황은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돼 인터넷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6% 하락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조사하는 검색엔진 '리크트소스'는 트위터 사용자 3천289만 명의 이메일 주소와 암호 등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자재 업종 약세로 내림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2.29%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과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68% 하락한 49.71달러에, 브렌트유는 1.56% 내린 51.14달러에 움직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23일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을 위한 국민투표 또한 시장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국민투표 결과가 유럽지역 및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미국의 기준금리의 경우 이달 동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지만 여전히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로, 7월 인상 가능성을 25%로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22: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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