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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패전' 롯데, 잔상으로 남은 두 차례 '절호의 찬스'


<프로야구> '패전' 롯데, 잔상으로 남은 두 차례 '절호의 찬스'

강민호
강민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앞섰을 때 달아나지도, 역전당한 뒤 쫓아가지도 못했다.

쐐기를 박거나 승부를 뒤집을 기회를 만들고도 놓쳐버려 결국 패하고 말았다.

롯데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를 3-5로 역전패했다.

롯데의 출발은 좋았다.

롯데는 3회초 1사 2, 3루에서 손아섭이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쳐 기선을 제압했다. 김문호는 이어진 2사 3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하지만 4회초 멀리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롯데는 1사 만루라는 절호의 찬스를 맞았지만, 강민호가 보우덴한테 3루수 땅볼, 정훈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추가점을 생산하지 못했다.

두산은 리그에서 유일하게 팀 타율 3할대(0.303)를 자랑한다.

두산은 4회말 1점을 추격하더니 6회말 대거 4점을 뽑아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최준석
최준석(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후 롯데는 또다시 찬스를 놓쳤다.

최준석은 3-5로 뒤진 채 맞은 8회초 1사 1, 3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루주자 아두치의 도루로 2사 2, 3루가 됐다. 안타 하나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

후속타자 강민호는 정재훈에게 10개의 공을 던지게 하는 끈질긴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목청껏 '롯데의 강민호'를 외치던 잠실구장 3루쪽 원정팬은 침묵에 빠졌다.

중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롯데는 결국 2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롯데의 팀 타율은 0.289로 리그 4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유독 득점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롯데의 득점권 타율은 0.276으로 8위로 처진다. 적을 수록 좋은 병살타는 51개로 4위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이명우는 5이닝 3피안타 2볼넷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22: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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