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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월 폭발한 박석민 연이틀 만루포…"책임감의 결과"(종합)


<프로야구> 6월 폭발한 박석민 연이틀 만루포…"책임감의 결과"(종합)

NC 박석민[연합뉴스 자료사진]
NC 박석민[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이틀 연속 만루홈런으로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박석민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포를 터트렸다.

박석민은 SK 투수 김승회의 초구인 시속 122㎞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8회초까지 1-2로 밀렸던 NC는 9회초 나성범의 동점타에 이어 박석민의 만루 홈런으로 6-2로 역전했다.

그리고 9회말 실점을 막으면서 그대로 승리했다.

박석민은 전날 마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0-3으로 지던 1회말 1사 만루에서 좌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틀 연속 만루 홈런은 KBO리그 역대 5번째 나온 진기록이다.

박석민 이전에는 2011년 6월 15일 대전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의 카림 가르시아가 이틀 연속으로 만루포를 친 적이 있다.

NC 박석민[연합뉴스 자료사진]
NC 박석민[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석민의 만루홈런은 개인 4호다. KBO리그에서는 통산 729호, 시즌 18호이며, NC 구단의 시즌 2호 기록이다.

이 홈런으로 박석민은 시즌 홈런을 11개로 늘렸다.

NC는 6월 들어 한 경기도 안 지면서 8연승을 달렸다. NC의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이는 박석민의 부활과 무관하지 않다.

박석민은 5월 타율 0.242에 3홈런으로 부진에 빠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최고 몸값인 96억원을 받고 NC로 팀을 옮긴 첫해에 좋지 않은 기록이 이어져 박석민은 괴로워했다.

그러나 6월의 박석민은 달랐다. 그의 6월 타율은 0.469에 이르고, 홈런은 5개다. 이 가운데 2개는 만루홈런이다.

박석민은 '팀'과 '책임감'을 말한다.

그는 경기 후 "만루홈런이란 것은 주자가 나가줘서 만들 수 있는 기록이다. 먼저 나간 주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팀의 8연승에 보탬이 돼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가 컸다"고 팀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그래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타석에 들어선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이유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23: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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