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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근우 끝내기' 한화, LG전 4연패 탈출


-프로야구- '정근우 끝내기' 한화, LG전 4연패 탈출

정근우 끝내기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사진]
정근우 끝내기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정근우(34·한화 이글스)가 또 한 번 경기를 끝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2-1로 꺾었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는 유격수 오지환의 옆을 꿰뚫는 총알 같은 타구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치열했던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정근우는 지난 4월 28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끝내기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4전 전패로 철저하게 당했던 LG에 첫 일격을 가한 한화는 전체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뒤늦게 전 구단 승리를 달성했다.

9일 KIA 타이거즈전 패배로 6연승을 마감한 한화는 이날 또 한 번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반면 2연승이 중단된 LG는 26승 27패로 5할 승률 아래로 떨어졌다.

6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한화 선발 송은범은 6이닝을 4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우규민 역시 6회까지 한화 타선을 볼넷 없이 4피안타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한화는 7회초부터 불펜 투수 권혁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권혁이 안타 1개를 내줬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내자 한화 타선도 힘을 냈다.

7회말 2사에서 하주석이 우규민의 초구 체인지업(시속 126㎞)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05m짜리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한화는 권혁에 이어 송창식을 투입해 8회초를 실점 없이 막았고, 9회초 마무리 정우람을 투입했다.

하지만 정우람은 1사 1, 2루에서 유강남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1-1 동점을 허용했다. 시즌 4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정우람은 그러나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을 막고 이닝을 마쳤다.

정우람이 10회초도 실점 없이 마운드를 버텨내자 타선도 화답했다.

한화는 연장 10회말 하주석과 차일목의 연속 안타로 끝내기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대타 조인성의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로 잡혔지만, 정근우가 LG 마무리 임정우에게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총알 같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22: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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