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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간 아동학대' 혐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입건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신이 돌보는 아동을 때린 혐의(아동학대)로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 20대 보육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5월 어린이집 교실에서 4살 전후의 아동 7명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녹화된 석 달 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이 CCTV에는 A씨가 아이들을 잡아끌거나 때리고, 아이들을 향해 장난감을 던지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경찰은 다음 주에 A씨를 조사하고서 구속 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2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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