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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설비 지원금으로…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첫 설치

경남 양산 한일유앤아이아파트 3개 동…90㎾ 용량, 30가구 사용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송·변전설비를 설치하는 데 따른 지원금으로 아파트 단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 처음 시작된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일명 송주법)에 따라 이달 13일부터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3개 동 옥상에 90㎾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모두 18개 동인데, 인근 345kV 규모의 송전선로에서 700m 이내에 있어 송주법에 따라 매년 지원금을 받는다. 아파트 주민들은 올해 지원금의 일부인 8천만원을 받지 않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대신하기로 했다. 발전설비는 시범적으로 3개 동에 우선 설치된다.

7월 중순에 설치가 끝나면 한 달간 매일 발전설비를 가동한다는 가정하에 3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된다. 한국전력에 팔 수도 있다.

한국전력은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동향인 3개 동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동 옥상에도 추가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송주법 주민공동 지원사업비'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전국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전기요금 절감과 청정아파트 이미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18: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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