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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 자연공원서 반딧불이를 만나요"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멸종위기 생물인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행사'가 11일 오후 부산 남구 이기대 자연공원 큰고개쉼터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학생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환경 사랑을 주제로 글짓기와 사생대회를 하는 식전행사와 사단법인 인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반딧불이의 특징과 생태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백미는 공원관리소 주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반딧불이 관찰행사다.    밤이 되면 반딧불이 집단 서식지를 따라 이동하며 다양한 반딧불이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빛을 관찰할 수 있다.   이기대 자연공원은 청정해안이자 분지형 자연 습지 지역으로 반딧불이뿐 아니라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과의 딱정벌레를 통칭하는데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한때 전국 곳곳에서 손쉽게 반딧불이를 볼 수 있었지만 대기환경이 오염되고 대부분의 서식지가 파괴돼 멸종위기에 놓였다.  남구는 10여년 사이에 이기대 자연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개체 수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의 후손들도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1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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