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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섬 만든다…포스코 봉사단 울릉 해역 환경 정화

깨끗한 섬 만든다…포스코 봉사단 울릉 해역 환경 정화 - 2

(울릉=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환경정화는 우리가 맡겠습니다."

포스코 포항 클린오션 봉사단 30명이 잠수장비, 장갑, 그물망 등 환경 정화에 필요한 도구를 갖고 10일 울릉도를 찾았다.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역에 해적생물을 퇴치하고 수중 폐기물을 수거해 해양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봉사단원들은 울릉도에 도착한 뒤 도동리 내항 어장에서 성게와 불가사리를 구제하고 폐어구 등 수중 폐기물을 수거했다.

11일에는 독도를 찾아가 서도 해역에서 해적생물을 퇴치하고 12일에는 울릉읍 저동항에서 폐기물 수거 등 환경 정화를 한 뒤 포항으로 돌아온다.

울릉도는 수심이 얕은 연안에 해적생물이 크게 늘어 해조류가 사라지고 물고기도 자취를 감추며 황폐해지는 갯녹음 현상이 심각하다.

봉사단은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로 시작해 2009년부터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으로 거듭났다.

포항 봉사단은 울릉군과 협약을 맺고 2013∼2014년 울릉에서, 작년에는 포항 호미곶에서 합동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여 수중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포스코 노력과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협력해 생태계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박영수 행정섭외그룹장은 "철강 부산물로 만든 인공어초 설치 등 울릉도 바다 숲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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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17: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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