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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낭가파르밧 원정대' 출진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 아웃도어 브랜드인 트렉스타는 10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트렉스타 홍보대사)의 히말라야 낭가파르밧(해발 8천125m) 원정대 발대식을 열었다.

김홍빈 대장 '낭가파르밧 원정대' 출진 - 2

이번 낭가파르밧 원정은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도전 중인 김홍빈 대장의 10번째 도전이다.

원정대는 김홍빈(52·트렉스타) 대장을 비롯해 나정희(50·금호타이어), 서경채(52·정우종합유통 대표) 대원 등으로 구성됐다.

원정대는 발대식 후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원정 출발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국한다. 이후 현지 준비를 거쳐 등반을 시작하며 7월 말까지 낭가파르밧 정상 정복에 도전한다.

낭가파르밧은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벌거벗은 산', '악마의 산', '산 중의 산' 등으로 불린다. 1953년 독일 오스트리아 등반가 헤르만 불이 정상등정에 성공할 때까지 30여 명의 등반가 목숨을 앗아간 악명 높은 산이다.

2009년 철녀 등반가 고미영 씨가 정상 정복 후 하산하다 추락해 영면한 곳이기도 하다.

김홍빈 대장은 1990년 대학산악연맹에서 추진한 낭가파르밧 루팔벽 등반에 참가해 4캠프(7천100m)까지 건설했지만, 기상악화로 7천350m 지점에서 철수를 한 바 있다.

김홍빈 대장은 "이번에 도전하는 낭가파르밧은 1990년 등반 실패를 통해 처음으로 8천m급 14좌 완등의 꿈을 갖게 해준 곳"이라며 "반드시 원정에 성공해 많은 이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매킨리 단독 등반 중 조난사고로 양손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7대륙 최고봉 완등,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 도전에 나서며 불굴의 산악인, 희망의 산악인으로 불린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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