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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상담회…8천300만불 상담실적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린 '2016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가 큰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 등 동남권 3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동남권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상담회…8천300만불 상담실적 - 2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이란 등 7개국 25개사 바이어, 부·울·경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94개사가 참여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사흘간 진행한 상담에서 284건, 8천312만3천 달러의 상담이 오갔다.

이중 계약 가능 금액은 980만4천 달러 정도로 추정됐다.

상담 건수 중 2건 60만 달러 상당은 협약(MOU) 체결로 이어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출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이고자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사전조율을 거쳐 적합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라며 "이번 상담회가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제조업체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15: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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