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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 서울시내 집회·행진 잇따라…차량정체 예상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내주 월요일 서울 시내에서 각종 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차량 정체가 불가피해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월요일인 13일 노점상 단체와 보육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려 도심권과 여의도 주요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노점상총연합 등 노점상 단체 소속 5천여명(이하 경찰 추산)은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연다.

오후 3시 30분까지 집회를 마무리하고서는 서울역→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1가→광교→한빛광장 등의 경로로 3개 차로를 이용해 약 2.2㎞를 행진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5천여명은 노점상단체의 행진이 끝난 직후인 오후 5시 30분부터 한빛광장→광교→청계천로(남측)→모전교→무교로→서울광장까지 0.9㎞를 2개 차로에서 행진할 예정이다.

이후 5천여명이 더 모인 모두 1만여명이 서울광장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집회를 진행한다.

도심권뿐 아니라 여의도에서도 집회와 행진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 소속 5천여명은 이날 오후 1시에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3시간가량 집회를 벌이고서 국민은행→은행로→수출입은행→여의공원로→산업은행→국민은행 경로로 1개 차로를 사용해 행진한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3천여명도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집회를 열 계획이다.

따라서 해당 시간대 도심권은 세종대로(서울역↔숭례문), 한강대로(삼각지역↔서울역), 통일로(독립문↔서울역), 남대문로(숭례문↔광교), 우정국로(안국↔광교),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소공로(시청↔남산3호터널), 청계천 남측도로(청계광장→청계2가) 및 서울광장·광교 주변에서 교통 혼잡이 불가피하다.

여의도는 은행로(삼희익스콘 벤처타워↔중앙보훈회관), 여의공원로(수출입은행→산업은행)와 여의도 국민은행 주변에서 차량 흐름이 쉽지 않으리라고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 시간대에 될 수 있으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사용하려면 행진 시간과 구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원거리 우회하라고 전했다.

행진 시간대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 V3)으로 확인할 수 있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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