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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 17일 개소

첨단장비 도입…외래 진료·검사·수술·재활 등 원스톱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 관절염 환자 진료와 수술, 재활 치료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전문질환 센터가 문을 연다.

이 병원은 오는 17일 '권역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를 개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대병원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 17일 개소 - 2

권역 관절염센터는 455억원을 들여 1만4천847㎡(임상연구센터 1천3천806㎡ 포함)에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지어졌다.

121병상 규모다.

권역 관절염센터 1층에는 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재활의학과 외래 진료부와 영상의학과 등 검사실, 2층엔 관절 재활센터(운동치료실, 열전기치료실, 언어치료실 등)가 들어섰다.

3층은 관절질환 환자 전용 수술실, 4층부터 6층까지는 입원실이 있어 환자가 한 건물에서 진료와 검사, 수술, 그리고 재활 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권역 관절염센터는 '무중력 트레드밀', '로봇보행 치료시스템'과 같은 재활 치료 장비와 자기공명영상(MRI) 등 첨단의료장비 300여 점도 도입했다.

무중력 트레드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것으로 공기압력조정시스템을 사용해 개인의 체중 부하를 줄여 걷거나 뛰는 운동을 돕는 재활 장비이다.

이번에 도입한 자기공명영상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넓은 출입구와 짧은 시스템 길이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환자를 검사 할 수 있다.

권역 관절염센터는 관절질환 치료와 함께 퇴행성 질환 임상연구사업도 진행한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1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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