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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너家' 신격호·신동주·신동빈은 어디에(종합)

신격호, 고열로 신동주 동행하에 입원…신동빈, 멕시코·미국 출장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유미 기자 = 검찰이 10일 전격적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와 호텔롯데 등 다수 계열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경영권 다툼 중인 차남 신동빈 롯데 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동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현재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신 총괄회장은 수일째 이어진 고열 증세 때문에 9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밤새 해열 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받고 현재는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커튼으로 가려진 신격호 총괄회장의 방
커튼으로 가려진 신격호 총괄회장의 방(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롯데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신회장의 집무실이 커튼으로 가려져 있다. jjaeck9@yna.co.kr

롯데 관계자는 "아직 뚜렷한 병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열이 어느 정도 잡힌 상태"라고 전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해 11월초에도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감염 증상 때문에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나흘 만에 퇴원한 바 있다.

일본롯데홀딩스 주총에 대비하던 신동주 전 부회장은 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8일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9일 부친 신 총괄회장의 입원에 동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7일 출국해 현재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대한스키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고 있다.

신 회장은 회의가 끝나면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석유화학 업체 액시올(Axiall)사 인수 건을 챙길 예정이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액시올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신 회장은 액시올사와 합작한 법인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에탄크래커 공장 기공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날 검찰이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 26층 신동빈 회장 집무실과 자택, 바로 옆 롯데호텔 34층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 겸 거처를 모두 압수수색했지만 신 회장과 신 총괄회장은 각각 해외 출장과 입원 때문에 현장에 없었던 셈이다.

롯데 관계자는 "아직 신 회장의 해외 출장 일정에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검찰 수사에 따른 신 회장의 일정 취소나 조기 귀국 가능성을 부인했다.

shk999@yna.co.kr, gatsb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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