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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영남권: 내가 찾은 생물 '사진 콕 찍어' 앱에 올리면 국가기록물

낙동강 부산 삼락둔치서 바이오블리츠 행사…경산 자인단오제에선 전국농악대축제


낙동강 부산 삼락둔치서 바이오블리츠 행사…경산 자인단오제에선 전국농악대축제

(부산=연합뉴스) 김준범 김용태 박정헌 차근호 기자 = 6월 둘째 주말인 10∼12일 영남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낙동강 삼락둔치에서 사는 생물종을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찾아보는 '바이오블리츠 행사'가 열린다. 경북 경산에서는 신라 시대부터 전승된 국가무형문화재 '자인단오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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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 내려요"

11일 토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이 끼겠다. 경남서부 내륙과 대구·경북지역에는 소나기 내리겠다.

1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창원·대구 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창원 28도의 분포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창원 19도, 대구 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창원 26도, 대구 30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운항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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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생태공원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부산 삼락둔치의 자연생태계를 시민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국에 알리는 '제3회 삼락 바이오블리츠(Bio Blitz)'가 11∼12일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바이오블리츠'란 24시간 동안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해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삼락 바이오블리츠'는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한 탐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발견한 생물을 사진으로 찍어 '네이처링 앱'을 통해 올리면 생물명, 멸종위기종 여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앱을 통해 올린 생물종은 GPS를 기반으로 한 위치 정보, 관찰 시각 등이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전송돼 기록된다. 또 일반인들도 앱만 깔면 참가자들이 기록한 삼락둔치의 생태계를 볼 수 있다.

1회 바이오블리츠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수달, 맹꽁이뿐만 아니라 붉은양진이(조류)가 처음 발견됐다. 2회 때는 1회에 기록되지 않은 가는살갈퀴, 개구리자리, 다닥냉이 등 식물 60여 종이 추가로 확인됐다.

대도시인 부산에서 수달, 삵, 맹꽁이 같은 다양한 멸종위기종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3회 행사에도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일반 참가자 200명, 전문가 20명, 환경단체 36명 등 총 280여 명이 바이오블리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이며 무료다.

참가 문의는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블로그(http://blog.naver.com/ntynamu1004)나 생명그물 전화(☎051-507-185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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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 세시풍속 즐겨요"…'경산자인단오제'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가 9∼12일 경북 경산시 계정숲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자인단오제는 신라 시대부터 전승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왜구들이 주민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여원무(女圓舞) 등 놀이판으로 이들을 유인해 섬멸한 데서 유래하는 것으로 주민이 고을 수호신인 한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식 제례다.

호장장군행렬, 한장군대제, 여원무, 자인단오굿, 팔광대놀이를 선보인다.

스토리텔링 춤극으로 제작한 여원무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가 만나도록 각색해 공연한다.

호장장군행렬은 그동안 경산에서만 시연하다가 올해 대구컬러풀 퍼레이드에 참가해 일반부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11일에는 35개 단체 620여 명이 참가하는 '제7회 전국농악대축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전통문화예술의 날로 창포 머리 감기 시연, 도립국악단 공연 등에 이어 송신제로 막을 내린다.

행사 장소도 확대해 기존 계정숲은 성인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아동 위주의 행사를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널뛰기, 그네뛰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마당과 한장군 체험, 전통 활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체험 등도 준비했다.

◇ 울산 가면 '우리땅' 독도를 만나요

울산박물관에서는 5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독도, 아름다운 그곳'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울산박물관과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특별전에서는 사료를 통해 독도가 우리 삶의 공간이었음을 보여주고, 조선의 섬으로 독도를 인식했던 과거 일본의 자료도 전시하고 있다.

또 울산과 독도의 관계를 보여주는 전시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 로비에는 독도에 전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이 있으며, 독도의 사계를 담은 사진과 1960년대 울릉도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희귀 동영상 등이 전시돼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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