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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삼진…타율 0.289(종합)

피츠버그, 11일부터 세인트루이스와 3연전…강정호-오승환 대결 기대
강정호, 콜로라도전서 삼진
강정호, 콜로라도전서 삼진
(덴버<美콜로라도주>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8회 대타로 출전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삼진을 당한 뒤 타석에서 물러나고 있다. 이날 강정호는 타율 0.289를 기록했으며, 피츠버그는 콜로라도에 5-11로 패했다.
sjh940214@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5-11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카일 롭스타인 타석 때 대타로 등장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가 쿠어스 필드에서 경기를 치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강정호는 콜로라도의 세 번째 투수 저스틴 밀러와 대결해 4구째 시속 140㎞(87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8회말 수비 때 투수 코리 룹키로 교체됐다.

오승환
오승환(신시내티<美오하이오주>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강정호의 타율은 0.292에서 0.289(90타수 26안타)로 약간 낮아졌다.

피츠버그는 1회초 스탈링 마르테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1회말 4점, 2회말 2점을 내줬다.

3회초 데이비드 프리스의 3점포와 크리스 스튜어트의 1타점 적시타를 엮어 6-5로 추격했지만 4회말 2점, 5회말 3점을 더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5-11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의 시즌 성적은 32승 2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다. 피츠버그는 11일부터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3연전을 치른다.

강정호와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10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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