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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자녀 앞에서 남편 살해…징역 10년

송고시간2016-06-09 12:01


부부싸움 중 자녀 앞에서 남편 살해…징역 10년

대구지법 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법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9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후 9시 30분께 대구 집에서 남편과 다툼을 벌이던 중 폭행을 당하자 부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부싸움 중 자녀 앞에서 남편 살해…징역 10년

부부싸움 중 자녀 앞에서 남편 살해…징역 10년 부부싸움을 하다가 자녀 앞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법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대구 집에서 남편과 다투다 폭행을 당하자 부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배우자의 목숨을 빼앗은 죄가 매우 무겁지만 우발적인 범행이고, 범행 뒤 지혈을 하는 등 구호조치를 하려고 노력한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피고인이 다른 남자와 전화통화를 한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였다.

재판부는 "오랜 기간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자 목숨을 빼앗았고 자녀가 집에 있는 상황에서 범행을 저질러 엄청난 충격과 상처를 준 점은 죄가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다.

다만 "우발 범행이고 범행 뒤 지혈을 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구호조치를 하려고 노력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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