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장성 호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내년 4월 완공

송고시간2016-06-09 11:25

(장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장성에 짓고 있는 호남권 농산물 비축기지가 내년 4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남 장성에 연면적 1만704㎡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한 농산물 비축기지를 내년 4월까지 완공키로 했다.

장성 호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내년 4월 완공 - 2

광주, 전남북 지역의 물류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장성에 부지를 마련한 호남권 농산물 비축기지의 현재 공정은 40% 안팎이다.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고추·마늘·양파·콩·참깨·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의 수매, 수입, 적기 방출로 국내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비축사업을 한다.

aT는 비축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12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걸쳐 40년 이상 노후화한 지방의 8개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신 저온시설을 갖춘 장성 비축기지가 완공되면 지역 농산물 보관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지역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민간 임대 창고에 의존했던 그동안의 비축사업 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의 전국 권역별(충청권·대경권·호남권·부경권) 비축기지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6만9천t 규모의 비축농산물 보관능력이 8만6천t으로 늘어난다.

또 노후화된 비축기지 시설 보완에 소요되던 20억원 가량의 연간 시설유지비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aT 김재수 사장은 "비축농산물의 보관여건뿐만 아니라 고객중심의 비축사업 개선을 병행해 양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비축사업 운영 효율화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