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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 '5년 생존율' 1위는 하수·폐기물 처리업

송고시간2016-06-09 12:00

51.4%가 살아남아…여가업 14.6% 불과

부산 기업 '5년 생존율' 1위는 하수·폐기물 처리업 - 1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역 업종 중 가장 강한 생명력(5년 생존율 기준)을 가진 업종은 '하수·폐기물 처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동남지방통계청의 '기업생멸 행정통계' 자료를 보면 2014년 기준 부산에서 활동하는 기업은 38만1천957개(종사자 수 107만4천849명)였다.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2014년 기준 신생 기업 수는 5만5천145개(종사자 수 8만4천174명)였고, 소멸한 기업 수(2013년 기준)는 4만3천743개(종사자 수 6만2천732명)였다.

2013년 기준 부산지역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0.9%였다.

하지만, 5년 생존율은 29.9%로 10개 중 7개는 5년을 못 버틴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기·가스·수도 업종으로 100%였다.

다음은 운수업과 보건·사회복지업 각각 74.0%, 하수·폐기업물 72.7%, 제조업 71.0%, 과학·기술업 66.6%, 부동산·임대업 65.1%, 건설업은 62.3%, 교육 서비스업 59.3%, 개인 서비스업 59.0%, 예술·스포츠·여가업 57.1%, 도·소매업 56.9%, 숙박·음식점업 56.5%, 출판·영상·정보업 55.0%, 금융·보험업 43.6%로 조사됐다.

하지만, 5년 생존율에서는 하수·폐기물업이 51.4%로 가장 높았다. 1년 생존율이 100%였던 전기·가스·수도업의 5년 생존율도 50%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1년 생존율이 65.1%로 그다지 높지 않았던 부동산·임대업의 5년 생존율이 비교적 높은 44.8%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운수업의 5년 생존율이 43.0%, 제조업 39.1%, 보건·사회복지업 38.7%, 과학·기술업 31.4%, 개인 서비스업 30.5%, 건설업 27.3%, 도·소매업 26.7%, 교육 서비스업 24.1%, 출판·영상·정보업 21.9%로 조사됐다.

숙박·음식점업 중 5년 뒤 살아남는 비율은 17.9%에 불과했다.

금융·보험업도 17.3%에 그쳤고, 예술·스포츠·여가는 14.6%에 불과해 가장 부침이 많은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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