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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진도군 외딴섬 등에 전력공급 강화

송고시간2016-06-09 10:50

5개 도서 발전설비 6천350㎾ 증설…강원도 등에는 신규 전기공급

(세종=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전남 진도군의 외딴섬 등 전국 도서벽지에 전력공급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9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조도 내연발전소에서 발전설비 증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전은 2014년 6월부터 49억원을 투입해 내연발전소의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신형으로 증설하는 작업을 했다. 이날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연발전소는 1천400㎾를 추가로 확보해 조도 인근 13개 부속섬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조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 해수담수화설비, 학교 체육관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최근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었다.

한전은 조도를 포함해 최근 5개 도서에 총 6천350㎾의 발전설비 증설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한전은 그간 전기가 공급되지 않던 전남 진도군 혈도, 강원도 영월군 막골 등 13개 지역의 56가구에 최근 전기를 신규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한전은 "혈도에는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조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올해도 경기도 안산시 풍도, 경남 통영시 매물도 등에 약 37억원을 투입해 900㎾의 발전설비 증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등 66가구에도 새롭게 전기를 공급한다.

김시호 한전 부사장은 "한전은 에너지복지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도서와 산간벽지를 위한 전기공급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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