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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전교조 광주지부장 징계 인사위 무산

송고시간2016-06-09 10:23

전교조 등 70여명 인사위원회 앞 농성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정성홍 광주지부장의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가 전교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민주노총 등 70여명은 9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2층 상황실 앞을 점거하고 "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의 해고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광주교육청 전교조 광주지부장 징계 인사위 무산 - 2

이들의 농성으로 인사위원회에 참석하려던 인사위원 9명은 회의실에 입장하지 못하고 결국 다음에 인사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해산했다.

지난 1일 광주시교육청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 지부장에 대한 직권면직을 가결했다.

징계위의 결정으로 시교육청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징계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전교조의 반발로 징계가 또 미뤄지게 됐다.

전교조는 지난달 27일 정 지부장의 직권면직을 다루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징계위를 저지하기도 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징계위원회에서 직권면직이 가결된 만큼 적절한 시점에 다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최종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1월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 처분이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오자 노조 전임자 83명에 대해 학교 복귀를 명령했으며 직권면직을 이행하지 않은 서울, 광주 등 전국 8개 교육청의 교육감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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