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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9시스템, 해외 개도국 수출…'1호' 방글라데시

송고시간2016-06-09 11:15

시 소방재난본부, 수출 업무협약…외국에 컨설팅 제공


시 소방재난본부, 수출 업무협약…외국에 컨설팅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가 119 신고 접수부터 출동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119소방방재시스템'의 해외 수출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서울종합방재센터의 이 시스템을 수출형 모델로 개발해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해외 개발도상국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9소방방재시스템은 119 신고전화가 접수되면 곧바로 신고자의 전화번호와 발신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한다. 이후 가까운 소방대가 자동 연결돼 출동 명령을 내린다.

그동안 외국인 통역·의료지도·위치추적 서비스(2004년), 소방차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는 차량동태 시스템(2005년), 출동정보 문자서비스(2008년) 등 IT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보강해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기능별로 세분화해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19 신고접수, 출동지령, 상황 관제, 소방안전지도 및 활동정보통계 시스템 등이 대상이다.

본부 측은 이달 말 모델 개발을 마치고, 수입 희망 국가를 대상으로 시스템 제공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1호 수출국'인 방글라데시 소방민방위부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 119시스템, 해외 개도국 수출…'1호' 방글라데시 - 2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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