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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매일유업, 중국 분유수출 회복…목표가↑"

송고시간2016-06-09 08:33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9일 매일유업[005990]의 중국 분유 수출이 곧 회복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2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중국 선두 유업체 이리(伊利)를 통해 매일유업의 성장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단기 시황은 나쁘지만 중장기 성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중국 유제품 시장은 2014년부터 원유 생산이 급증했으나 소비는 위축돼 경쟁이 매우 심화한 상태다.

이 연구원은 "우호적인 인구 정책과 육아의 편의성 증대 수요를 감안하면 중국 분유 시장은 계속 고성장할 것"이라며 "매일유업은 제품력과 비교하면 수출 규모가 적어 규제로 인한 피해보다는 판매 지역과 채널 확장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중국 분유 수출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작년 17%에서 2020년 21%로 올라갈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분유 수출 증가 외에 유기농우유, 커피음료 등 고마진 제품의 매출비중이 늘고 있고, 국내 원유 생산 감소를 감안할 때 흰우유 적자도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계열사도 구조조정으로 손실 폭이 점진적으로 줄 것"이라며 "오랜 기간 투자로 유제품 판매가 공고해져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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