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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회수한 로켓 가을께 첫 재활용 실험

송고시간2016-06-09 00:50


스페이스X, 회수한 로켓 가을께 첫 재활용 실험

'머스크의 꿈'…회수한 로켓 재발사한다

[앵커] 전기자동차 테슬라와 함께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일런 머스크가 올 가을 새로운 실험에 나섭니다. 발사한 뒤 회수에 성공한 로켓을 다시 발사하는 도전이 그것입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앵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미국의 우주선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억만장자 일런 머스크.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대형 창고에 긴 원통 4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사진이 그것으로 이 원통은 다름 아닌 발사한 다음에 회수에 성공한 로켓입니다. 여기에 머스크는 "회수한 4번째 로켓이 격납고에 도착했다"며 "9월 또는 10월에 회수한 로켓의 재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우주선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자 로켓을 재활용한다는 구상에 따라 이를 실행에 옮겨왔습니다. 작년 12월 발사한 로켓을 처음으로 지상에서 회수한데 이어 지난 4월에서는 해상에서의 회수에도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격납고에 보관중인 스페이스X의 로켓은 모두 4대. 머스크는 이제 로켓 재활용, 즉 회수한 로켓을 재발사하는 새로운 실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머스크 뿐 아니라 세계 최대 인터넷 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 역시 같은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아마존과 함께 우주선 개발업체 블루오리진을 운영하고 있는 베조스도 다단계 로켓의 추진체 회수 실험을 되풀이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2018년부터는 유료 우주관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인 스페이스X가 로켓 발사 후 회수에 성공한 1단계 추진 로켓을 가을께 처음으로 재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인 CNN 머니와 정보기술(IT) 전문매체 기즈모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를 이끄는 억만장자 일런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회수한 4번째 로켓이 격납고에 도착했다. 9월 또는 10월 (회수한 로켓의) 첫 재활용 발사를 목표로 한다"라고 썼다.

2025년께 인류를 화성에 보내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제시한 머스크는 우주선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자 로켓 재활용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 번 발사한 로켓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면 로켓 제작·발사 비용은 10분의 1로 줄어 우주선 개발업체나 우주 관광객에게 모두 득이 된다.

지난해 12월 추진 로켓을 처음으로 지상에서 회수한 스페이스X는 지난 4월 8일엔 5번째 도전 만에 해상 회수에도 성공해 두 번째 쾌거를 달성했다.

발사 후 폐기 처분되지 않고 온전히 돌아온 스페이스X의 로켓은 모두 4개로 늘었다.

기즈모도는 애초 머스크가 기대한 6월 재활용 발사보단 늦춰졌지만, 가을 실험도 그리 늦은 것은 아니라고 평했다.

머스크는 회수에 성공한 로켓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보관 격납고를 확장해야겠다는 뜻도 내비친 바 있다.

스페이스X, 회수한 로켓 가을께 첫 재활용 실험 - 2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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