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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3.3㎡당 1천만원 시대…개포동 4천330만원 최고

송고시간2016-06-09 06:01

재건축 강세에 서초 반포동도 3.3㎡당 4천만원 돌파작년 1위 압구정은 3위로…지방에선 제주·부산 등 올라

아파트값 전국 평균 '1천만원 시대'
아파트값 전국 평균 '1천만원 시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아파트 시세표가 게시돼 있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값은 3.3㎡당 4천만원을 넘어섰다. 또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제주 등지의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3.3㎡당 평균 1천만원 돌파했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아파트값이 3.3㎡당 4천300만원을 넘어서며 전국에서 3.3㎡당 시세가 가장 높은 동네로 올라섰다.

또 지난 한 해 제주도 등지의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1천만원 돌파했다.

9일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6월 현재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값이 나란히 3.3㎡당 4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포동의 아파트값은 3.3㎡당 4천330만원으로 1년 전 최고 시세였던 강남구 압구정동을 제치고 전국 동별 평당가 1위 지역으로 기록됐다.

개포동은 개포 주공 저밀도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1년 전인 지난 6월 말 기준 동별 3위 기록인 3.3㎡당 3천703만원에서 현재 4천330만원으로 17% 가까이 급등했다.

작년 2위였던 서초구 반포동은 1년 전 3.3㎡당 3천830만원에서 6월 현재 4천29만원으로 5.2% 상승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6월 3.3㎡당 3천847만원으로 동별 최고 시세를 지켰던 강남구 압구정동은 올해는 3.3㎡당 3천847만원으로 2.6% 오르는 데 그치며 3위로 내려왔다.

아파트값 전국 평균 '1천만원 시대'
아파트값 전국 평균 '1천만원 시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아파트 시세표가 게시돼 있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값은 3.3㎡당 4천만원을 넘어섰다. 또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제주 등지의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3.3㎡당 평균 1천만원 돌파했다.

부동산114 임병철 과장은 "개포동과 반포동은 최근 1년여간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 분양가가 3.3㎡당 평균 3천900만∼4천300만원의 역대 최고가로 책정되면서 인근 재건축 추진 단지는 물론 주변 일반 아파트 시세까지 동반 상승했다"며 "재건축 고분양가 영향으로 3.3㎡당 시세도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역시 재건축 추진 단지가 있는 서초구 잠원동(3.3㎡당 3천291만원)과 송파구 잠실동(3.3㎡당 3천152만원), 강남구 청담동(3.3㎡당 3천24만원) 등이 1년 전 3.3㎡당 2천만원대에서 올해 3천만원대로 몸값이 높아졌다.

서울 아파트 전체로는 작년 6월 3.3㎡당 1천710만원에서 현재 1천787만원으로 4.5% 오른 가운데, 강남구가 3.3㎡당 3천292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1년 전 3.3㎡당 3천77만원에서 7% 가까이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률로는 서대문구가 작년 1천234만원에서 올해 1천354만만원으로 가장 높은 9.7% 상승했고 강서구가 1천328만원에서 1천422만원으로 7.1% 오르며 뒤를 이었다.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 3.3㎡당 955만원에서 현재 1천5만원으로 뛰여 '1천만원대' 시대를 열었다.

제주도의 아파트값이 1년 전 3.3㎡당 600만원에서 현재 777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29.4% 급등했고 부산의 아파트값이 같은 기간 3.3㎡당 790만원에서 851만원으로 7.7% 상승하며 전국 아파트값 상승에 힘을 보탰다.

최근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는 대구와 울산광역시도 1년 전 시세에 비해선 각각 5.8%(3.3㎡당 836만원→885만원), 6.2%(776만원→824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작년 3.3㎡당 955만원에서 올해 1천6만원으로 5.3% 뛰며 역시 평균 1천만원 대열에 합류했다.

전국 아파트값 3.3㎡당 1천만원 시대…개포동 4천330만원 최고

지난해 제주도와 부산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3.3㎡ 당 평균 1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 3.3㎡ 당 955만원에서 1천5만원으로 뛰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1년 전 3.3㎡ 당 600만원에서 현재 777만원으로 29.4% 급등했고 부산은 790만원에서 851만원으로 7.7%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단위 면적 당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으로 3.3㎡ 당 4천300만원에 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 아파트 3.3㎡당 시세 얼마나 올랐나(단위:3.3㎡당, 만원)

구분2015년 6월2016년 6월초
전국9551,005
서울1,7101,787
경기9551,006
인천813845
부산광역시790851
대구광역시836885
광주광역시563587
대전광역시677680
울산광역시776824
강원도465481
경상남도696716
경상북도540551
전라남도416423
전라북도502505
충청남도594600
충청북도586591
세종특별시758792
제주도600777

◇ 강남 3구 3.3㎡당 시세 상위 10위 (단위:3.3㎡당, 만원)

구분2015년 6월2016년 6월초
강남구 개포동3,7034,330
서초구 반포동3,8304,029
강남구 압구정동3,8473,946
강남구 대치동3,2083,459
서초구 잠원동2,9783,291
송파구 잠실동2,9453,152
강남구 삼성동3,0813,143
강남구 청담동2,9263,024
강남구 도곡동2,8322,894
강남구 역삼동2,6842,797

※ 자료 = 부동산114 (서울=연합뉴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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