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충북 8∼9개교 설립 추진…내달 교육부에 승인 신청

송고시간2016-06-09 07:49

기존 학교 대체 이전 방식…성사 여부 주목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개발 지구를 중심으로 8∼9개교 설립을 추진,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8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수시 심사에 올릴 설립 학교를 추리고 있다.

충북 8∼9개교 설립 추진…내달 교육부에 승인 신청 - 2

도교육청은 청주 개발지구 내 6개교를 포함해 8∼9개교 설립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청주 개발지구 내 설립 추진 학교 윤곽은 이미 나왔다.

가칭 내곡2초(테크노폴리스), 방서초(방서지구), 솔밭2초(대농지구), 청원2초(센토피아), 양청초(서청주 센트럴파크), 소로초(가락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소로초는 중투위에 재심사를 요청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개발지구를 제외하고는 학교 신설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갈수록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무턱대고 학교를 늘리면 머지 않아 학생 부족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서다.

도교육청은 학생 수가 감소하는 학교를 개발지역으로 이전하는 '학교 신설 대체 이전' 방식으로 이들 6개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학교를 대체 이전하는 것이어서 도교육청 관할 전체 학교 수에는 변함이 없다.

도교육청은 이들 6개교의 개교 예정 시기를 2019년 3월로 잡고 있다.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이라 학구를 조정해서라도 기존 학교를 활용해 학생을 수용하라는 것이 교육부의 기본 방침이어서 도교육청의 학교 설립안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발지구 아파트단지 입주 학생들에게 편리한 통학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다음 달 중 교육부에 설립 대상 학교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200203071200004

title : 구청 CCTV에 심야 대마초 거래 '덜미'…2명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