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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경제 자신감 강화에 상승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7일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된 데 따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46포인트(0.40%) 상승한 17,992.79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63포인트(0.22%) 오른 2,114.15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은 전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한 것과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 등을 주목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전일 연설에서 고용시장 성장과 물가 상승을 이끌 긍정적인 요인이 부정적인 요인보다 크다며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이날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을 돌파한 것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이 감소하고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최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9% 상승한 50.18달러에, 브렌트유는 1.09% 높은 51.10달러에 움직였다.

개장 전 거래에서 제약회사인 밸리언트의 주가는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다 올해 실적 전망치까지 낮춘 데 따라 16% 급락했다.

의류 브랜드인 랄프로렌의 주가는 비용절감과 매출 회복을 위해 일부 지점을 닫고 감원을 단행한다는 소식에 10% 떨어졌다.

개장 전 발표된 올해 1분기(2016년 1~3월) 미국의 노동 생산성 수정치는 기존 발표치보다 덜 약화했다.

미 노동부는 1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기존 발표치인 연율 1.0% 하락보다 덜 약화한 0.6%(계절 조정치)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0.8% 하락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생산성 하락은 1분기 성장률 둔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다. 1분기 기업투자와 전 세계 경제 우려,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업종 부진 등이 성장률 둔화를 부추겼다.

이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단위 노동비용이 큰 폭으로 올랐다.

1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당초 연율 4.1% 상승에서 4.5% 상승으로 수정됐다. 애널리스트들은 단위 노동비용이 4.0%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1분기 시간당 보상은 당초 3.4% 상승에서 4.2% 상승으로 상향 조정돼 임금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개장 후에는 6월 경기낙관지수와 4월 소비자신용 등이 발표된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옐런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가늠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88% 올랐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옐런 의장이 연설을 통해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했고 이날 유가 상승도 증시 강세를 지속해서 이끌 것이라며 S&P 500 지수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로, 7월 인상 가능성을 25%로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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