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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하멜기념관서 양순열 화가 전시회

9일부터 3개월간 동양화·조각·영상 등 40여점 전시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한국을 최초로 서양에 소개한 책 '하멜 표류기'를 쓴 헨드릭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리쿰에서 하멜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여류 화가 양순열씨는 9일부터 3개월간 네덜란드 하멜기념관(하멜하우스)에서 동양화, 조각, 영상, 설치 작품, 퍼포먼스 등 40여 점을 전시한다.

'고향을 그리워함'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에 억류되어있다가 네덜란드로 귀환한 하멜의 이야기를 예술언어를 통해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양 작가는 표류하던 하멜이 처음 도착했던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하멜의 심정을 헤아려보고, 하멜이 바라보았을 제주도의 풍광을 눈과 손으로 더듬어 그림에 담았다.

하멜은 1653년 항해 중 난파를 당해 제주도와 강진군에서 10여 년간 생활하다 이후 네덜란드로 귀국, 1668년 당시 조선의 생활상 등을 상세히 기록한 기행문을 펴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하멜기념관은 네덜란드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네덜란드 하멜기념관서 양순열 화가 전시회 - 2

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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