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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통사와 부적절 오찬' 간부 대기발령

"징계 아니지만, LG유플러스 조사 업무 계속 맡기 어렵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한 단말기 유통 조사를 하루 앞두고 해당 기업의 대표이사와 오찬을 해 논란을 일으킨 단속 담당 간부를 대기발령 처리했다.

방통위는 7일 단말기 유통 단속을 맡던 신종철 과장을 기존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의 한 관계자는 "징계는 아니지만 일단 해당 공무원이 LG유플러스 조사 업무를 계속 맡기 어려울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단말기 매장 모습(자료)
이동통신 단말기 매장 모습(자료)

신 과장은 LG유플러스에 대한 방통위 전격 조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이 회사의 권영수 대표이사(부회장)와 점심 약속으로 만나 '부적절 처신' 논란이 일었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 유통 현안을 논의하고자 선약으로 만난 자리라고 했지만 조사 직전 시기에 단속 담당 공무원과 해당 기업의 수장이 만난 것이라 모임의 성격을 두고 의혹이 적잖다.

LG유플러스는 1일 방통위 조사 개시 후 '사전 통보나 조사의 사유 설명이 없어 법적 문제가 있다'며 이례적으로 이틀 동안 자료 제출 등을 거부하다 3일 조사에 응하기 시작했다.

방통위는 이날 내부 회의에서 LG유플러스의 행위가 엄중한 조사 거부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추가로 협의하자'며 결론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7: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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