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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병국 "당에서 국회의장 나온다고 뭐가 바뀌나"

'국회의장직 사수' 당 입장에 반대 의사…"당권 도전하겠다"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7일 "새누리당은 19대 국회에서 의석 158석에 국회의장까지 있었는데 아무것도 못 했다"며 "하물며 지금은 2당인데 국회의장이 나온다고 뭐가 바뀌겠느냐"고 반문했다.

당 지도부의 '국회의장직 사수' 입장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새누리 정병국 "당에서 국회의장 나온다고 뭐가 바뀌나" - 2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전북 익산시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가진 특별강연에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는 '나만 잘되면 된다'는 잘못된 교육 때문이며, 그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의 잘못"이라며 "정치인들이 정파와 계파싸움, 이해관계 다툼 같은 총체적인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대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정치인들의 싸움이 여전하다"며 개원 1주일이 지나도록 국회 의장단을 뽑지 못한 상황에 대해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의 시대는 수평·창조·감동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롭고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 정병국 "당에서 국회의장 나온다고 뭐가 바뀌나" - 3

5선의 정 의원은 당권 도전 의사도 분명히 밝혔다.

그는 강연 후 "당권에 도전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단일지도체제가 결정되면 도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현 헌법은 1987년 체제로, 이제는 바꿔야 양극화와 각종 대립현상을 줄일 수 있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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