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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형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경기북부서 두 번째 어린이박물관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서·북부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인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7일 오후 개관했다.

체험·학습형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 2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2013년 9월부터 250억원이 투입돼 덕양구 화정동 1만6천463㎡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8천492㎡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달 개관한 동두천어린이박물관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에 문을 연 두 번째 어린이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세상과 손잡고 자라나는 아이'라는 주제로, 안전·문화·인권·과학기술·환경·직업체험·도시·예술 등 다양한 가치를 각종 놀이와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는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체험·학습형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 3

중앙 로비에는 나무 모양의 대형 놀이조형물이 설치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1층에서는 부엌 등 생활공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습관을 각종 놀이도구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고, 2층에는 꽃의 생태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는 '꽃향기 마을', 물의 성질과 원리를 배우는 '물빛마을', 36개월 미만 유아들의 휴식과 놀이 공간 '아기숲' 등 체험공간이 있다.

3층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애니팩토리', 꽃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예술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아트갤러리' 등으로 꾸며졌다.

체험·학습형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 4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개인 5천원, 20인 이상 단체 3천500원,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oyangcm.or.kr)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과 놀이,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7: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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