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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50만명의 생활용수 용담호 수질 보호 나섰다.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북과 충청권 주민 150만명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용담호의 수질보호에 나섰다.

진안군, 150만명의 생활용수 용담호 수질 보호 나섰다. - 2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용담호 유입 오염원의 10%가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점오염원인 반면 하천으로 직접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은 90%에 달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형적인 산간 농촌지역으로 농약, 퇴비, 비료, 흙탕물 등이 우기에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배출돼 비점오염원이 많다.

비점오염원이 광역상수원인 용담호로 유입되면서 녹조현상을 유발하는 등 수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진안군은 2008년부터 언건, 신지천 등 2곳에 인공습지를 조성한 데 이어 330억원을 들여 인공습지 등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국비 등 79억원을 들여 조성 계획인 운산 인공습지는 인구와 농경지가 가장 많은 진안읍 배수구역이다.

비점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50여명 소유의 80필지 땅을 편입시켜 침강지, 습지, 산책로 등 총면적 8만 6000㎡의 인공습지와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진안 공공 하수처리장 방류수와 인구 밀집지역인 진안천 오염원이 이곳에서 일차적으로 걸러져 용담호로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진안군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정자·구량천 등 용담호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용담호 상류의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하고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통한 청정자연을 보전할 수 있는 인공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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