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中 구금 인권변호사 아내·변호인 8명, 평화시위 벌이다 연행돼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작년 중국 당국에 구금된 인권변호사의 아내와 변호인들이 지방 법원 앞에서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다 공안당국에 연행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7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구금된 인권변호사 리허핑(李和平)과 왕취안장(王全璋), 거핑(戈平), 자이옌민(翟岩民)의 아내와 변호인 8명은 전날 오전 톈진(天津)시 인민검찰원 제2분원 밖에서 구금 인권변호사 등과의 면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 전 배포한 성명서에서 톈진 공안국이 구금된 인권변호사들의 변호권을 박탈하는 등 불법적인 행동을 했다며 조사를 촉구했다.

톈진 허시(河西)구 공안은 시위가 시작된 직후 인권변호사 부인들을 조사했으며 이후 정오께 변호인들을 강제 연행했다.

왕취안장의 누나는 공안이 평화 시위자들을 임의로 연행했다며 "누구의 지시로 정의를 짓밟느냐"고 성토했다.

중국 공안은 작년 7월 9일 베이징(北京)의 왕위(王宇) 변호사를 체포한 것을 시작으로 인권 변호사와 인권 활동가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최소한 290명에 대해 구금·심문 또는 제한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中 구금 인권변호사 아내·변호인 8명, 평화시위 벌이다 연행돼 - 2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6:1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