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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폐암 표적항암제 해외 임상 본격화

기술이전 받은 베링거인겔하임, 내년 허가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자체 개발한 국산 폐암 혁신 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의 해외 임상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은 내년 올무티닙의 글로벌 허가를 목표로 하는 임상 계획을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한미약품으로부터 올무티닙을 기술이전 받아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갖고 있다.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은 한미약품이 진행한 1·2상을 바탕으로 올무티닙의 글로벌 2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시작된 임상 2상은 현재 전 세계 150명 환자의 등록이 완료됐다. 올해는 글로벌 3상을 진행해 약효의 유효성과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올무티닙은 두 회사의 협력 아래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무티닙은 폐암 세포의 성장 및 생존 관련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변이형 EGFR(표피 성장인자 수용체)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3세대 내성표적 폐암 신약이다. 기존 표적 폐암 치료제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는 치료할 수 없는 환자가 복용 대상이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3: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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