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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호남 1골 2도움' 제주, 서울에 4-3 진땀승


-프로축구- '김호남 1골 2도움' 제주, 서울에 4-3 진땀승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김호남의 원맨쇼를 앞세워 '난적' FC서울을 꺾고 4위로 뛰어 올랐다.

제주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클래식 2016 11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후반 34분 권순형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승점 20으로 울산 현대(승점 18)를 5위로 끌어내리고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반면 제주를 꺾으면 선두 탈환이 가능했던 서울은 후반 막판 잇달아 실점하며 순위 끌어올리기에 실패했다.

말 그대로 난타전이었다.

데얀-아드리아노=윤일록을 최전방 공격진에 배치한 서울은 전반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지만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나선 제주의 반격에 고전했다.

선제골은 제주의 몫이었다.

제주는 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마르셀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영총이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허를 찔린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소 부진했던 아드리아노를 빼고 윤주태를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2분 고요한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11분 윤일록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동점골 주인공 고요한이 재빨리 역전골을 꽂아 승부를 뒤집었다.

서울은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다카하기의 패스를 받은 윤주태가 추가골까지 터트려 역전극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제주의 뒷심은 무서웠다.

서울이 잠시 방심한 사이 제주는 후반 22분 김호남의 힐패스를 받은 마르셀로가 득점에 성공해 3-2로 추격했다.

제주는 2분 뒤 정운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김호남이 헤딩으로 서울의 골그물을 흔들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마침내 제주는 후반 3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김호남이 뒤로 내준 패스를 2선에서 도사리던 권순형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아 대접전을 마무리했다.

제주의 김호남은 1골 2도움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19: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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