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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아웅산 수치와 회담…중국 견제 노림수

자위대-미얀마군 교류 확대 합의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6일 미얀마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외무장관 겸 국가자문역과 회담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를 방문한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수치와의 회담에서 일본이 미얀마군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표명하는 등 양측의 방위·군사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일본 자위대가 인도지원이나 재난 대응 분야에서 미얀마를 지원하고 작년에 시작된 미얀마 인재의 일본 방위대 유학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방위대는 자위대 간부 육성 기관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수치와의 면담에 앞서 세인 윈 미얀마 국방부 장관과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과 각각 만나 자위대와 미얀마군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방위성은 수치가 올해 3월 미얀마에 새 정권이 발족한 이후 타국 국방 각료와 회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일본 각료 가운데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이 지난달 수치를 만난 바 있다.

일본이 미얀마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의 해양 진출 및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과 관련해 우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나로 보인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수치와의 면담이 끝난 후 "미얀마의 안정과 발전은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된다"고 기자들에게 말하는 등 이런 인식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日방위상, 아웅산 수치와 회담…중국 견제 노림수 - 2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18: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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