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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어 충북, 지방재정 개편안 '적극 지지'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강원에 이어 충북 시장·군수 협의회가 6일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강원 이어 충북, 지방재정 개편안 '적극 지지' - 2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낮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간 세원 불균형 해소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개선 방안은 세금 징수 실적 30%에 재정력 지수 20%, 인구 50%로 된 배분 기준을 조정,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자치단체에 더 많은 교부금이 배분되도록 하는 것이다.

협의회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 등 일부 도시에 인구가 몰리는 반면 군(郡)의 인구 및 세수는 감소하고 있다"며 "청주시는 조정교부금이 감소할 수 있겠지만 시·군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충북 시장·군수 협의회는 전국 시장·군수들과 연대해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 방안이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강원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일 "조정교부금 개편으로 일부 시·군이 다소 불이익을 받더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16: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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