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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스위스 '월300만원 보장' 국민투표 부결 "세상에 공짜는 없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전체 성인에게 300만원을 주겠다는 안을 투표에 부치는 나라도 대단하고, 안 받겠다는 국민도 대단하다. 우리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네이버 아이디 'hana****')

성인에게 월 2천500 스위스프랑(한화 300만원)을 조건 없이 보장하는 기본소득 안을 놓고 치른 스위스 국민투표가 압도적인 반대표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6일 놀라움을 표시했다.

누리꾼 'pars****'는 "월 300만원을 보장할 수 있는 경제 수준이든, 그 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민주의식이든 부러울 따름"이라고 적었다.

'seeb****'는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안건 상정과 투표 결과"라고 놀라워했다.

"모두 300만원을 받으면 그만큼 물가도 올라간다는 걸 아는 것"('ans6****')이라거나 "이 세상에 공짜라는 건 없다는 걸 아는 스위스 시민"('js93****')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foto****'는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였으면 어땠을까? 300만원 받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너도나도 찬성하지 않았을까?"라며 "스위스 국민의 깊은 사고에 놀랐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아이디 'lhks****'는 "스위스에서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 짓는 지역에서 찬반투표를 할 때 찬성이 높았는데 보상을 해준다고 하니 자존심이 상해서 반대가 많아졌다고 한다"며 "꼭 필요하다면, 그리고 우리 동네가 최적지라면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저 나라 정서다. 좋은 건 서로 욕심내고 안 좋은 건 서로 밀어내는 우리나라가 배울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누리꾼 'slye****'는 "우리나라에서 조건 없이 300만원 주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어느 중소기업을 가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300만원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적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 SNS돋보기> 스위스 '월300만원 보장' 국민투표 부결 "세상에 공짜는 없지" - 2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1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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