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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숲으로 초대'…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폐막

(무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숲으로 떠나는 영화소풍'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6일 전북 무주군 무주산골영화관에서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설렘, 울림,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 개막한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역대 최다인 27개국 82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시네마 숲으로 초대'…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폐막 - 2

올해 영화제에는 무주군 전체 인구(2만5천300여명)보다 많은 2만6천여명의 관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늦은 오후까지 쏟아지는 별을 보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에 설치된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상영관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무주산골영화제는 형식·규제를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휴양영화제'로 자리매김해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았다.

'시네마 숲으로 초대'…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폐막 - 3

관객의 눈길을 끈 한국영화경쟁부문 '창' 섹션에서 상영된 10편의 영화 중 최우수작품에 수여하는 '뉴비전상'에는 강석필 감독의 '소년, 달리다'가 선정됐다.

'소년, 달리다'는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에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 성장 다큐멘터리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는 심사위원의 평을 얻었다.

감독 자신만의 확고한 영화 언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에 수여하는 감독상인 '건지상'과 '전북영화비평포럼상'은 고봉수 감독의 '델타 보이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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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거주하는 영화 애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선정한 '무주관객상'은 박석영 감독의 '스틸플라워'가 수상했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황정수 무주군수는 "청정 무주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무주산골영화제에 힘을 불어넣어 준 전국 영화팬들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14: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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