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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부참모장 "병사 1명당 군비 연 7천만원…美·日에 뒤져"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의 인민해방군 1명당 투입되는 비용이 연간 7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영 중국일보(中國日報)에 따르면 쑨젠궈(孫建國) 중국 중앙군사위 연합참모부 부참모장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중국 대표로 참석해 '직면한 도전의 충돌해결 업무'라는 주제의 주제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쑨 부참모장은 중국군 상황을 설명하면서 "현재 중국은 정체성 및 혁명적 변혁을 위해 인민해방군 30만명을 감군키로 했다"며 "중국군 병사 1인당 군비가 6만달러(약 7천116만원)에 불과하며 미·영·독·일 등의 1인당 20만~30만달러(약 2억3천만~3억5천만원)와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일보는 쑨 참모장의 이날 발언이 중국군과 세계 선진국의 군비 차이를 지적하고 군 개혁 추진의 필요성과 효율성 향상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나왔다고 풀이했다.

쑨 참모장은 "중국은 평화, 발전, 협력을 주창하며 야심을 억누르고 지속적으로 방어정책과 상부 명령을 수행할 것"이라며 "개혁개방 후의 중국군은 자주·방위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및 국제평화와 안전을 지키는데 공헌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주한미군 배치계획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재확인했으며, 전날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도 사드가 중국의 전략적 이익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반대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군 부참모장 "병사 1명당 군비 연 7천만원…美·日에 뒤져" - 2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13: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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