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MBC TV 주말 사극 '옥중화'가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체코 평가전 생중계 때문에 5일 방송을 쉰다고 MBC가 알렸다.
이에 따라 '옥중화' 12회는 한 주 뒤인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옥중화'는 세도가 윤원형의 서자로 조선 상단을 이끄는 윤태원(고수 분)과 전옥서(조선시대 교도소)에서 나고 자란 옥녀(진세연)의 이야기다.
드라마는 50부작으로, 사극 명장 이병훈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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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5 14: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