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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소비재 아우를 한류 디지털무역관 구축돼야"

무역협회 보고서
2016 충칭 한류상품박람회
2016 충칭 한류상품박람회(서울=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김재홍)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한 ‘2016 충칭 한류상품박람회(KBEE2016 Chongqing)’가 20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충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모두 1만 5천여 명의 중국 참관객들이 체험·홍보관을 찾았다. 2016.5.22 [코트라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수출과 한류 소비재 판매를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무역관(가칭)이 시급히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6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활용 문화콘텐츠 산업의 수출산업화' 보고서에서 "문화콘텐츠 상품과 한류 소비재가 별도의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며 "둘을 통합하는 모델을 구축하면 부가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문화콘텐츠는 방송사 포맷 수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등을 통해 해외에 유통되고 있고 의류, 액세서리, 전자기기 등 한류 관련 소비재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별도로 판매되고 있다.

보고서는 "문화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한류 소비재 쇼핑몰을 연계한 디지털무역관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무역협회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케이몰24(Kmall 24) 등에 콘텐츠 플랫폼을 연동할 경우 동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제작사가 방송 종영 뒤 제작세트와 소품 등을 활용해 전시회를 열거나 체험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실제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경우 종영 뒤 제작세트를 전시상품으로 기획해 큰 인기를 끌었다. 동대문 DDP와 킨텍스 등에서 약 1년간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후 전시회 판권은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5대 도시로 수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은 2019년까지 약 2조4천억달러(약 2천8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ICT 발전으로 문화콘텐츠의 디지털화가 진전되고 있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유통과 소비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ICT를 활용해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려면 규제 완화, 제작업체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 확대, 수출 비관세장벽 해소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현행 법제도가 기술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인허가가 늦어지거나 소관 부처가 겹쳐 행정절차가 지연되는 등의 일이 생기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콘텐츠 기업에 투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금융 분야의 혜택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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