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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김학일 前총선후보 빈소 방문…고인 추진 법안 발의 약속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4일 지난 4·13 총선에서 당 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고(故) 김학일 전 외교국방연구소 연구위원의 대전 빈소를 찾았다.

대전 유성에서 낙선한 김 전 후보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대전성모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유족들을 조문한 뒤 김 전 후보가 당선되면 추진하려 했던 발달장애인 관련 법안을 대신 발의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록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대표가 대전시당에 당직자를 보내 상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당부했다"면서 "아울러 고인이 국회에 진출해서 추진하고자 했던 일 가운데 장애인 관련법을 (대신)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 법안은 발달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으로, 김 전 후보는 뇌병변 1급의 장애를 가진 아들과 같은 처지의 장애인을 위해 법안 발의를 원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安, 김학일 前총선후보 빈소 방문…고인 추진 법안 발의 약속 - 2

hrse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4 21: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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