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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병원 덜 무섭게" 인형주사기 등 나왔다

서울시-서울의료원 헬스케어 메이커톤 시민 아이디어 제작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아이들이 병원을 덜 무서워하도록 하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나왔다.

인형 안에 수액기를 넣은 인형 수액기나 주사 맞을 때 쓰는 가상현실(VR) 기기 등이다.

인형 수액기는 낮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펌핑 기술이 적용됐다. 높은 곳에 걸어두지 않고 안고 잘 수도 있다. VR기기는 아이들이 쓰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보는 사이 진료를 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지난달 무박 2일간 열린 서울시 헬스케어 메이커톤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15살 학생부터 대기업 직장인, 현직 의사와 간호사 등 다양한 시민 70명 14개팀이 참가했다.

우수상은 수액걸이 속도를 조절하지 못해 주사바늘이 빠지는 것을 막는 속도조절 폴대와 손을 소독해야 열리는 병실문이 뽑혔다.

3등은 코고는 소리가 나면 머리 자세를 바꿔주는 소음제거 베개와 다인실 병실에서 일인실 효과를 누리는 프라이버시 커튼이 선정됐다.

이 밖에 스마트와치와 비콘으로 환자 위치를 파악하는 앱, 팔찌에서 손세정제를 분사하는 기기, 허리나 배에 센서를 부착해 자세가 나쁘면 알려주는 자세교정 앱 등이 등장했다.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메이커톤에서 제작된 시제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제조·투자회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제작비를 지원하거나 창업공간 입주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10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리는 '2016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시제품을 전시한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6일 "이번 헬스케어 메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서울의료원이 테스트베드 역할도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병원 덜 무섭게" 인형주사기 등 나왔다 - 2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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