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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연휴 첫날 고속도로 '몸살'…서울→부산 6시간 31분

송고시간2016-06-04 10:11

"정오에 정체 절정∼오후 8∼9시께 해소"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절정

[앵커] 사흘간 이어지는 연휴 첫 날인 오늘, 나들이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 곳곳에서 오전 일찍부터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방 방면 정체는 지금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현충일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연휴 첫날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정체 구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인데요. 부산방향으로 76km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안성휴게소, 북천안나들목부터 천안분기점, 남청주나들목 등 구간이 시속 20㎞ 수준의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역시 정체구간이 깁니다. 강릉방면은 오전 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동군포나들목부터 양지나들목까지 등 72km에 이르는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변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판교-구리-일산방면은 25km 구간이, 반대 판교-일산-구리방면은 30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빠져나가면 강릉까지는 4시간 27분, 대전은 2시간36분, 부산과 목포는 각각 6시간, 5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을 평소 주말보다 9% 많은 495만대로 예측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을 기준으로 146만대가 이동에 나섰습니다. 또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갈 차들은 48만대로 집계됐는데요. 이중 17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습니다. 지방 방면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12시 절정을 이루다가 저녁 9시가 돼서야 해소되며, 반대 서울방면은 저녁 8시쯤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월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차가 가장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루종일 정체가 지속될 예정인만큼 교통상황을 살펴서 연휴 이동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사흘간 이어지는 현충일 연휴 첫 날인 4일 나들이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를 타고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31분, 울산 6시간 37분, 대구 5시간 37분, 광주 5시간 11분, 목포 6시간 16분, 대전 3시간 10분, 강릉 5시간 14분이 걸린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요금소→안성휴게소 38.3㎞,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13.4㎞ 등 총 52.7㎞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20㎞대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나들목→서평택나들목 25.5㎞, 서서울요금소 13.5㎞ 등 총 49.1㎞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도 대소나들목→대소분기점 5.2㎞, 하남나들목→산곡분기점 5.5㎞ 등 총 33.1㎞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한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는 차량은 총 495만대로 예측됐다. 평소 주말보다 30만대 정도 많은 수준이다.

이날 48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고, 42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8만대가 진입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행락객들이 몰리면서 이른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다"면서 "정오께 정체가 절정을 이루고서 오후 8∼9시께 모두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충일 연휴 첫날 고속도로 '몸살'…서울→부산 6시간 31분 - 2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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