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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꼼수로 개원 난항…합리적 원구성에 협조해야"

송고시간2016-06-04 10:45

"민생·경제 현안 외면해선 안돼…野, 변화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새누리당은 4일 제20대 국회 원(院) 구성 지연과 관련, "야당의 꼼수로 협상이 결렬됐다"며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협상 결렬로 국회법에 따른 6월 7일 원 구성도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향후 일정 협상도 불투명한 상태"라며 "더불어민주당의 '통 큰 양보'는 허언에 그쳤고, 야(野) 3당은 밀실 합의까지 하며 수(數)의 횡포만 보여주고 있어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성격상 여당이 맡아온 상임위원회까지 갖겠다는 야당의 태도는 협상용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야당은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원 구성에 합리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민 원내대변인은 "총선 민심을 받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합해도 부족한 마당에 원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께 죄송한 마음 그지없다"며 "총선에서 국민이 명한 협치는 일하는 국회를 위해 여야가 손을 잡으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 구성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국회가 힘겨운 민생과 시급한 경제 현안마저 외면하고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며 "일하는 국회를 위해 야당의 전향적인 변화를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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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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