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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다가구주택서 40대 자신 집에 방화…16가구 대피

송고시간2016-06-04 08:16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4일 새벽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우울증을 앓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내 16가구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이모(40)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1시 32분 의정부시 송산동 다가구주택 지하 1층 혼자 사는 자신의 집에서 옷걸이에 걸린 옷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이씨 등 4가구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6가구 주민 12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불은 이씨의 집 46㎡를 태워 4천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불을 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우울증이 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방화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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