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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축구> 정우영 "한국 특유의 정신력 보이겠다"

송고시간2016-06-04 06:30

(프라하=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슈틸리케호의 수비수 정우영(충칭 리판)이 체코전에서 한국 특유의 투지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정우영은 3일(현지시간) 프라하 로시츠케호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체코 대표팀의 경기 동영상을 봤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우영은 체코에 대해 "동유럽 특유의 뛰어난 체격을 갖고 있고 힘있는 경기를 한다"고 평가한 뒤 "체코와 힘싸움에서 밀리면 안될 것 같고, 투지있게 한국 특유의 정신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체코전 준비 상황에 대해선 "대표팀 경기는 항상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촉박하게 준비를 했지만 이번에는 3~4일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스페인전보다는 낫다"고 소개했다.

이어 체코전의 의미에 대해선 "율리 슈틸리케 감독님이 부임한 뒤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면서 "이런 어려움을 이기고 일어날 수 있어야 진정한 아시아 최강팀"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의 주전 경쟁에 대해선 "수비진에는 누가 딱히 주전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을만큼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체코전에도 누가 선발로 나가게 될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우영은 "(유럽 원정 자체가) 유럽에 대한 경쟁력을 누가 얼마나 보일 수 있을지 보기 위한 평가전"이라며 "누가 나갈지는 모르지만 (그라운드 위에선) 좀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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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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