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이별 통보' 여성 성폭행…전 민노총 간부 법정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전 민주노총 간부가 자신과 사귀다가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울산지법은 검찰이 강간죄로 기소한 전 민노총 울산지역본부 간부 A씨에 대한 재판을 열 계획이며, 먼저 공판 준비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별 통보' 여성 성폭행…전 민노총 간부 법정에 - 2

A씨는 지난해 사귀던 여성이 이별을 통보하자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요구, 모텔로 데려가 2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울산지법에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 중이다. 또 다른 혐의로 1심 재판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성폭력 사건이 알려지자 자신이 속해 있던 민노총 울산본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사과문에서 "(교제했던) 상대가 원치 않는데도 성관계를 가졌으며, 지속적으로 연락한 점과 언어폭력 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 "당시에는 그것이 폭력인지 알지 못했다"며 "향후 3년간 대표 자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노총 울산본부도 당시 "사건 발생 즉시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며 "상급조직으로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6 07:0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